[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5일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목요일인 오는 26일에는 비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그칠 전망이다. 다만 27일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 중구 대봉동 한 건물 외벽의 '능소화 폭포'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활짝 핀 능소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3a06c1413e5d1.jpg)
25일 기상청은 이날 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의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경기북동부와 경북북부는 26일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26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비는 이후 그쳤다가 27일 오후부터 인천·경기 서부에서 다시 시작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등 더울 예정이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0도와 28도, 인천 20도와 26도, 대전 20도와 27도, 광주 20도와 29도, 대구 20도와 29도, 울산 19도와 28도, 부산 21도와 27도다.
남부지방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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