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럽 미켈란젤로재단을 글로벌 파트너로 맞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문화예술 전문 진흥기관인 미켈란젤로재단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으로 참여하게 된 미켈란젤로재단은 ‘호모파베르 특별상’을 선정해 내년 베니스에서 열릴 호모파베르 초청 등을 약속했다.
미켈란젤로재단은 리치몬트 그룹이 후원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짝수년마다 유럽 최대 규모의 공예 전시회인 호모파베르(HOMO FABER)를 열고 있다. 지난해엔 고혜정 작가가 ‘Wishes’(소원들)란 작품으로 관람객이 뽑은 최우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미켈란젤로재단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세계 각지의 독창적인 공예문화 발굴과 우수한 공예작가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일 등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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