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b32c397d3ba8db.jpg)
2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한 빌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세대주택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는 해당 빌라 거주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현장에 출동, 부상을 입은 70대 여성 A씨 등 2명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폭발이 일어난 곳 윗층에서 거주 중이던 A씨는 전신 화상의 중상을 입었으며 같은 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B씨 역시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ca83ff5bccfd83.jpg)
소방은 도시가스 차단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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