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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하반기 '생태건강치유도시' 실현에 집중


상반기 주요 성과 점검·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논의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된 핵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진안군 ]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공약, 역점사업, 신규사업의 추진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군이 밝힌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을 통한 경제활성화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선정 △진안고원행복주택(백운면) 준공 △청춘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 준공 △진안군 가족센터 이전 개관 △영농적기 인력공급을 통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아동·청소년 돌봄 강화 △진안형 평생교육 추진 △웰니스 관광지 선정(2개소)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 평가 전국 3위 등이 꼽혔다.

또한 진안군은 ‘생태건강치유도시’ 실현을 목표로 부문별 핵심 전략 과정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부서 간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진안군은 이제 △진안방문의 해(′26~′27)준비 △학천지구 복합개발 △월랑지구 도시개발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 △제63회 도민체전 준비 △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 △양수발전소 유치 등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상반기 각 부서의 노력과 협업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구체화하고, 과감하고 도전적인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진안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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