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청주로컬팜 한소쿠리’가 25일 개장했다.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한소쿠리는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마케팅센터 1층에 조성했다. 지역 206개 농가가 참여해 복숭아와 수박 등 871종의 친환경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명절을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애호박과 블루베리, 수박, 방울토마토, 삼겹살 등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엔 사은품도 준다.
청주시는 한소쿠리가 생산자에겐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근 시 시설운영팀장은 “청주시와 시민, 지역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주로컬팜 한소쿠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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