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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숙 대구시의원 “기초단체 연계로 대구 관광 전략 전환해야”


5분자유발언 통해 개선 촉구 예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재숙 대구시의원(동구4)이 25일 제31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 관광의 전략적 전환을 촉구하며, 기초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24일 이 의원은 미래배포한 자료를 통해 “대구는 관광 만족도와 산업 규모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기초단체 간 분업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특화와 통합 관광브랜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숙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관광 만족도는 77점으로, 전국 평균인 80.2점에 미치지 못했다. 관광업체 수와 종사자 수도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기초단체 간 콘텐츠 분업 및 협업 체계 구축 △도시형 관광벨트 ‘DAE-9-PLUS’ 브랜드 조성 △경북 등 인접 지역과의 광역 관광벨트 확장 △관광 조직의 전문성 강화 △접근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한 질적 관광 실현 등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별 특화 방향으로는 중구·달성군·군위군은 역사문화, 동구·북구는 자연생태, 달서구·수성구·서구는 도심형 콘텐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DAE-9-PLUS’ 브랜드로 통합해 서울 도심관광협의회처럼 일관된 관광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또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군위군 대구 편입, 동성로 관광특구 조성, 신공항 건설, 신라호텔 진출 등을 언급하며 “대구 관광이 도약할 골든타임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관광은 단순히 외지인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머물고 자부심을 느끼게 만드는 도시 생존 전략”이라며 “경쟁보다 협력, 단일 자치구가 아닌 도시 전체가 함께 만드는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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