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화학(대기)분야 전문 분석을 수행하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정하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 공정시험인 ‘ES 01308.1b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자동측정법’ 분야에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이번 인정은 환경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 신뢰성 확보와 국내 환경 시험·검사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정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 강화로 충북 북부권 업체의 대기 분야 측정 비용 절감 효과와 재정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은 “국제공인 인정서를 통해 대기 분야 분석 경쟁력을 높여 연구소 인지도 향상과 수익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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