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하계 학생 해외봉사단이 글로벌 봉사를 시작했다.
24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지난 4월 선발된 24명의 하계 해외봉사단원은 지난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네팔에 방문해 교육봉사와 문화공연 등을 한다.

봉사단은 가이리가우 세컨더리 스쿨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 △음악·K-POP △과학·미술 △체육·보건 등에서 교육봉사를 한다.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는 환경 개선 봉사도 함께 한다.
네팔 카트만두에선 무료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닐칸사 멀티플 캠퍼스에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를 한다고 교통대는 설명했다.
김경범 교통대 학생처장은 “네팔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시각을 넓히고, 청년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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