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7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이다.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개 팀, 160여명을 뽑아 숙박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여행계획서의 충실성과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행작가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는 우대한다.
충북 외의 지역에 사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외국인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8세 미만도 보호자를 동반하면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다음달 7일부터 9월 말까지 6박7일간 괴산 자유여행을 한 뒤,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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