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군이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동이면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위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가 주관했다.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대청댐 주변지역 만족도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금강수원 상류 지역으로, 현재 재래식 간이 화장실로 강우 시 대청호 수질 오염 우려와 이용객 불편 민원이 제기된 곳이라고 옥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대상지 매입을 시작,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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