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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255명 모집…맞춤형 바우처 지원


7월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서 접수
저소득층 우선 선정 등 사업별 상이한 기준 적용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총 255명을 모집하며, 선정 방식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저소득 우선 선정 등 사업별 상이한 기준이 적용된다.

모집 분야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6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40명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2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10명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100명 △만성질환자를위한 찾아가는맞춤재활서비스 1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1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5명 등이다.

서비스 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 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복지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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