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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집중호우·폭염 대비 사업장과 무더위 쉼터 등 살펴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9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 재난 발생 대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중심으로 안전환경국장, 안전재난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장과 영농 현장을 점검했다.

전춘성 군수가 여름철 자연재해 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진안군 ]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과 열대야가 증가하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인명피해 예방 활동과 시설물 예찰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이날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현장에 대한 우기철 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성수면 원좌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전자제품 등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 마령면 덕천리에 위치한 노지수박 영농사업장을 방문해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영농사업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폭염특보 시 취약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를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당장 이번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상돼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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