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청년혁신센터 서포터즈 3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 29일 발족한 ‘달성청년혁신센터 서포터즈 3기’는 19일 첫 교육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올해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달성군 청년 16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1년 동안 SNS 콘텐츠 제작, 정책 인터뷰, 행사 홍보 등 청년 정책과 현장을 직접 전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의 첫 일정은 19일 달성청년혁신센터에서 열린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참여였다. 이날 현장에는 서포터즈 5명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제작된 SNS 콘텐츠와 인터뷰 영상은 6월 중 각 서포터즈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게시물은 ‘달성청년혁신센터’ 키워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의 시선으로 군 정책과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창업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