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7∼11월 임시 휴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재개관일은 12월 1일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은 10년 이상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것이다.

에너지 비용 절감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이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됐다. 창호와 외벽, 냉난방기 등의 교체 공사를 한다.

김미경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팀장은 “휴관 일정은 공사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휴관 기간 프로그램과 센터 내부 운동기구 등은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휴관에 따른 이용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두드림 프로그램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서비스 등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