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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문화재단·부코페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MOU 체결


인기 공연 '쇼그맨' 백양문화예술회관서 열려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진문화재단은 최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지역 공공극장 간 협력을 통해 공연 콘텐츠 확장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동기획 공연과 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 부산진구청장(오른쪽)과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족직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부산진구]

특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인기 프로그램인 '쇼그맨' 공연이 오는 9월 백양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쇼그맨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 형식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폭넓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며 지역 공연장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미디 장르를 포함한 공연예술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지역 공공극장이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 홍보 협력, 공연장 인프라 활용 등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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