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7곳에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주시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강변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등 총 7개 상점가가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해당 상점가에서 인증하고 QR코드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최대 2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페이백 방식은 상점가별로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 등 상권별로 상이할 수 있다.
환급은 각 상인회 사무실 또는 지정 매장에서 가능하며, 참여 상권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도 소비가 주춤하고,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상권 내 에서의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도 모처럼 즐거운 소비를 하고, 지역상권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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