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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주서 화재 잇따라...2700여만 원 재산피해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과 경주에서 화재가 발생해 2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쯤 안동시 옥야동 소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3층 규모의 상가주택 1동(239㎡) 중 3층 발화세대 일부(9㎡)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오전 6시 8분쯤 경주시 서면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사무실에서 발행한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6시 8분쯤 경주시 서면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발화 시작 50여분 만인 전날 오전 6시 5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사무실동 3층 1동(664㎡) 중 2층 일부(50㎡)가 불에 타고 집기부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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