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김항년 충북 음성경찰서장이 1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항년 서장은 ‘군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는 음성경찰’을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화금융사기, 생활폭력, 농산물 절도 등 일상 범죄 감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통단속 활동 등 제도와 단속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음성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대범죄 검거율이 79%로 상승했고, 교통법규 위반 현장 단속 건수도 53%(544건→834건) 증가했다.
내부적으로는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행복한 음성경찰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여는 등 직원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음성서는 이 같은 노력으로 주민대상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충북 도내 5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김항년 음성경찰서장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음성경찰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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