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신축 고속버스터미널 현장 점검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6일 신축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이석우 ㈜청주고속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듣고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청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차, 승·하차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한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건립됐다. 여기에는 터미널뿐 아니라 오피스텔, 근린생활,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이 함께 입주한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오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 경부, 부산, 동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운영, 하루 총 99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