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역 경로당 122곳에 친환경 쌀(10kg) 723포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친환경 쌀(10kg) 976포를 공급한 군은 오는 11월에는 회원 수가 많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430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3일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친환경 영농 기반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저탄소 농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친환경 영농 확산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친환경 영농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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