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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하나 되는 한미"…'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21일 개막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포스터. [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한미 우호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교류 행사인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구성으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험프리스 기지 개방 없이 진행되지만,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의미를 더욱 다채롭게 채워낼 계획이다.

축제의 메인 무대에서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BMK, 에녹, 애프터 DJ 파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팽성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무대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주민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는 '평택 갓 탤런트'와 한미 가족이 함께 생활 문화를 공유하는 '한미 중고장터'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미 여름 피서 포토존, 서핑보드 로데오, 샌드아트, 평화 그래피티 등 양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부스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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