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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여형 공연 ‘몬스터 호텔’…용인특례시 수지구 직접 기획 큰 호응


13·14일 총 3회 공연…어린이·보호자 400여 명 참여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직접 기획한 ‘몬스터 호텔’ 공연 모습. [사진=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인간 출입 금지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돕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체험형 방식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댄스를 추고, 몬스터 볼을 굴리며 극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공연 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성진 구 문화체육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며 “생활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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