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낙동강변 환경정화 활동…지속가능 생태 보전에 앞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낙동강 원오교 파크골프장 일대에서 ‘낙동강변 환경지키미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낙동강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단 시설관리사업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파크골프장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과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환경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지만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연계한 자원봉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