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8월을 물놀이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수주팔봉·삼탄유원지·단월강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3대 명소와 안전사고 우려 지역 13곳을 포함, 모두 28곳을 물놀이 집중 관리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위험 안내 표지판 정비와 인명 구조장비 보강도 마쳤다.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전문 유급 안전요원을 선발해 7~8월 전일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배치 전 충주소방서 등에서 심폐소생술과 기초 응급구조, 구명장비 사용법 등 전문 안전교육을 받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