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달성행복복지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 운영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 광산구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특화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광산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곳으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8개 분과 특화사업, 마을복지건강계획, 선한기업 원탁회의 등 다양한 민·관 협력 기반 복지사업 운영 경험을 달성군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지역복지 발전 방향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북 군산의 선유도와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지역 문화 관광지 견학을 통해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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