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열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 등 총 27곳이다.
이로써 경산시의 누적 착한가게 수는 807호를 기록했고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이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800호가 넘는 착한가게는 경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함께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자가 월 3만원 이상 매출 일부를 정기 기부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학원, 프랜차이즈,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참여 가게에는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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