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곡성군, 전남과학대와 '관·학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지역발전·상생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와 ‘2025년 제1차 관·학 지역발전협의회’를 갖고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전했다.

2017년에 시작해 23회차를 맞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는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 협력사업·곡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운영·곡성군 일하잡(JOB)센터 취업 면접 지원사업,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이 전남과학대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개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 곡성군]

2025년 제1차 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곡성군 기획실장과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업무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해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군과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토란 우량품종 선발·생산력 검정 연구용역 등 기존 협력 사업과 대학생활 레디백(Ready Bag) 프로젝트, 곡성군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등 상호 협력할 사업이다.

특히 새로운 대학지원체계인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도입 첫해를 맞아 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세부 과제들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형규 곡성군 기획실장은 “지역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학교, 기업체가 서로 협력하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전남과학대학교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곡성군, 전남과학대와 '관·학 지역발전협의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