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소재 사기막리 사랑산농촌체험 휴양마을(대표 류재환)이 충북도가 뽑은 올해 백미 명품마을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백미 명품마을’은 ‘여럿 중 가장 뛰어난 것’이라는 의미의 ‘백미(白眉)’와, ‘백 가지 재미’를 갖춘 마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7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 체험 경쟁력 등을 평가해 매년 3곳의 백미 명품마을을 지정한다.

사랑산마을은 △목공 △춤놀이 △전통주 빚기 △숲길 걷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도지사 표창과 함께 명품마을 인증 현판,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이 아름다운 괴산의 농촌체험마을들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길 바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