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덕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지역 현안 공유 및 협력 다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는 5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덕회 2분기 정기회의를 조찬과 함께 개최했다.

대덕회는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주요 기관장과 각급 조직단체장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회의는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영남대병원장 등 남구 주요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앞산축제 성과와 남구 신청사 건립,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창업 활성화 방안,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발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남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회에서 제안된 각계각층의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밝고 희망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