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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청년동아리 활동 본격 시작…“지역 변화 이끄는 청년 주체로”


달성 청년과 함께 꿈꾸는 빛나는 내일
청년과 청년이 연결되는 달성 청년 활동 플랫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고 청년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달성군 청년동아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청년동아리 활동에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지역 청년 28명이 참여해 총 6개 동아리를 구성했다. 이들은 취·창업, 생활취미,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약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청년혁신센터 동아리 활동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특히, 청년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파트너로 성장하며, 군 정책 결정 과정에도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달성군은 교류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넘어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청년 중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변화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성청년혁신센터 동아리 활동 오리엔테이션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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