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이 고용노동부·음성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의 직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겐 직장 환경 적응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신입직원을 위한 적응지원(온보딩) 교육과 기업 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개선 교육이다.
온보딩 교육은 △직장예절 성공가이드 △AI(인공지능) 보고서 생성 훈련 △의사소통 능력 등 20시간의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은 △청년세대 이해하기와 소통 방법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예방 △인적자원 추세와 노무 쟁점 안내 등을 다룬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음성상공회의소와 지역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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