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김영호)가 28일 37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회에선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와 관리 조례안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와 관리 조례안은 적용 범위, 군수의 책무, 설치표준안 등이 포함돼 점자블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예술체험촌 명칭을 창작예술촌으로 변경해 방문객이 명칭 혼동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구도심 상권과 서민경제의 활성화 위해 시책과 사업지원 근거, 자율상권조합의 지원 범위·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26회 음성품바축제가 전국을 넘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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