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올해 퍼레이드 주제는 '동화와 함께하는 전통 퍼레이드'다.
참가 자격은 지역이나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단체 및 동우회 등 단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1인당 3만원씩 1팀당 60명 이내 180만원 한도의 실비와 1팀당 150만원 내외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 퍼레이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사전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시상은 평가 위원 및 시민심사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우수 4개 팀에 총 1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수상 팀에는 바우덕이축제 공식 개장식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10월 8일 길놀이 퍼레이드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변 일대에서 열린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