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행사는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통 악기·무용 공연, 퓨전 국악, 베트남 구독자가 100만명인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다음달 20일~21일까지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마련되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또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연도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베트남 문화주간 사회관계망 및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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