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수출물류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안성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수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항공·해상), 샘플 배송비의 60%를 보조하며, 기업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수출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도와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업체 모집을 진행한다”며 “관내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