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가 살미면 내사리 일원 상수보호구역에 있는 농경지를 친환경 경관단지로 전환한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됐다. 5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2027년까지 농경지를 친환경 경관단지로 전환한다.
이 사업은 한강 상류 수질 개선과 유휴 농경지를 경관형 정원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 관광 자원을 육성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인 살미면 내사리 일원은 강우 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비료와 농약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비점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약 4ha 규모의 이 농경지에 영농활동 대신, 대규모 꽃밭과 꽃두렁길, 포토존 등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정원형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학 시 정원도시과장은 “정원도시는 도시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도심과 수변을 아우르는 정원 조성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정원 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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