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혜자로운' 시리즈 수익금으로 결식 아동 후원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배우 김혜자,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전달식은 GS리테일 인기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 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에 기부하기 위해 열렸다. 도움이 필요한 식생활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혜자로운 시리즈는 2023년 2월 재출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정성 있는 한 끼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상품이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자의 선택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ESG 가치를 내재한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