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마감일을 앞두고 대상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다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다음달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과정을 철저히 거친 후 오는 12월 중 해당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태성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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