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지난 15일 구청 9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가 초빙돼 △성인지 감수성 향상 △디지털 성폭력 사례 및 예방 △성폭력 2차 피해 방지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을 이끄는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지고, 보다 건전한 공직사회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