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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을대교, 관광형 왕복 4차선으로 설치해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익스트림 관광형 4차선 개선 촉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 숙원 사업인 노을대교 건설 추진과 관련해 현재의 2차선에서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으로 확대 추진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 중이다.

노을대교 조감도 [사진=부안군 ]

이와 관련해 부안군은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에 불과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돼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가 확정됐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당초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을 바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부안군은 왕복4차선 교량건설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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