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로타렉트(Rotaract)가 정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로타렉트는 국제로타리 산하 청년단체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로타렉트 회원들은 지난 17일부터 증평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소망의 집을 매주 방문해 식사 보조, 개인위생 지원, 환경 정돈 등 실질적인 생활보조 활동을 하고 있다.

박채연 학생은 “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체감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수진 교수는 “보건계열 전공자에게 봉사는 직업윤리의 출발점”이라며 “타인을 돕는 경험은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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