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원남 소규모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착공은 오는 6월, 준공은 내년 예정이다.
음성군에 따르면 원남 소규모 체육관은 45억8000만원을 들여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85.27㎡ 규모로 짓는다. 실내체육관과 GX룸, 다목적실 등을 갖춘다.

음성군은 체육관이 완공되면, 인근 전천후게이트볼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연계로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소규모 체육관 건립은 원남면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스포츠와 문화를 교류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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