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6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2025 스승의 날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자리로,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해 현장 교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7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들의 첫 스승인 보육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부산시의 정책도 실효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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