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13일 대전시 서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 디지털 분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 전달은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의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이들 미래세대에게 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과 청소년의 자립과 돌봄·교육에 특화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선발하고, 세부적인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우송대 산학협력단에서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AI 등 최신 디지털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가는 공기업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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