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급변하는 미래 농업 환경에 발맞춰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 등이다.
교육은 모가면 스마트농업관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교육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진입단계(초급) 교육인 스마트농업의 이해, 전기 전자 기초, 온실 환경관리 등과 실력양성(심화) 교육인 온실 복합환경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활용 실습,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오는 2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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