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열고 시정 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세외수입종합평가 우수 공무원 및 부서 표창, '2025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흥천면 벚꽃축제를 비롯한 오학 싸리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관광 원년의 해와 함께 진행 중인 도자기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월 발생했던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사태와 관련해 “현재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으나,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시스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3일 실시될 예정인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차질없는 선거 업무 추진과 공직자의 정치 중립에 더욱 유의하고 제74회 여주시 의회 정례회의도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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