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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복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주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 ‘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 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 ‘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000만원, 기존 ‘에코세척사업단’에 5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걸쭉이추어탕사업단’은 반송2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달 개소 예정이다. 반여1동에 있는 ‘에코세척사업단’은 다회용기 및 식판 세척 물량 증가에 따라 작업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관련 공사는 오는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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