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 수강생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AI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공무원과 시민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데이터와 AI 발전 과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실무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AI 및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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