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다자녀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다자녀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에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옥천군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5자녀 가정이 수혜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혜 가구는 노후 주택의 공간 재배치, 구조 효율화, 낙후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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