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충북선대위)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광희)은 7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선대위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대선 승리를 향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충북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과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변재일 전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등이 맡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강일·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승일·전원표·이재한 지역위원장과 이장섭 전 국회의원, 남기헌 전 충북자치경찰위원장, 김준권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지역위원장과 각계 원로 인사들로 구성됐다.
한범덕 전 청주시장과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골목 상권과 민생을 책임질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선대위 산하에는 △먹사니즘 △잘사니즘 △편사니즘 △꿈사니즘’ 등 지역 밀착형 정책 실행을 위한 4대 기획위원회가 설치됐다.
시민사회 연대를 위한 빛의혁명 시민본부와 민생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민생살리기본부도 꾸려졌다.
이밖에도 종합상황실과 공보단, 전략본부, 홍보본부, 정책본부, 조직본부 등 실무 중심 기구와 온라인 선거전 대응을 위한 온라인소통단, 가짜뉴스대응단,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등으로 선거대책본부가 구성됐다.
이날 출범회의 참석자들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려내자!’ 등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비전과 선대위 결의를 담은 구호를 외치며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광희 총괄선대위원장은 “충북선대위 출범은 단순한 조직 구성이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정권교체의 약속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결의”라고 소개했다.

충북선대위 주요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이광희 충북도당 위원장 △임호선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 △이시종 전 충북지사 △변재일 전 국회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강일 청주상당국회의원 △이현희 청주흥덕국회의원 △송재봉 청주청원국회의원 △노승일 충주시지역위원장 △전원표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위원장 △이장섭 전 충북도당 위원장 △남기헌 전 충북자치경찰위원장 △김준권 한국목판문화연구소장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장 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차관 ◇먹사니즘위원회 위원장 △임호선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 △이장섭 전 국회의원 ◇잘사니즘위원회 위원장 △이강일 청주상당국회의원 △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꿈사니즘위원회 위원장 △송재봉 청주청원국회의원 △장선배 전 충북도의회 의장 ◇빛의혁명 시민본부 공동본부장 △연철흠 충북도당 부위원장 ◇민생살리기본부 공동본부장 △신용한 충북도당 부위원장 △이상천 전 제천시장.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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